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3일 상의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KEB하나은행과 '전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상의에서 추천한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리우대 및 금융 컨설팅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시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기업 수출 관련 외국환 컨설팅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됨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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