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7일 전주동중학교를 찾아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신청한 중․고등학교 중 매년 10개교를 선정, 각 2대씩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구 이사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황인철 지점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전주동중학교 김지만 교장선생님, 최성욱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석해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프린터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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