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한옥마을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경찰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불법카메라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안심카드’를 배포했다.
최원석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고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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