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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당권 유력후보들, 현대중공업 재가동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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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당권 유력후보들, 현대중공업 재가동 지원 약속
  • 총선취재단
  • 승인 2020.04.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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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 후보의 군산 현대중공업 재가동 공약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당권 유력후보들의 지원약속이 잇따르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어 차기 당권 후보로 거론되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도 지난 11일 군산을 방문해 현대중공업 재가동 공약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해철 위원장은 지원유세를 통해 “오랫동안 저와 정치적 동반자로서 민주당을 지켜 온 신영대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당선시키면 신 후보와 함께 모든 당력을 기울여 현대중공업 재가동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인정하는 신 후보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신영대 후보는 “사전선거 투표율이 30%가 넘을 정도로 이번 4.15 총선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신영대가 반드시 승리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군산을 방문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민주당의 공약”이라며 “조선소 정상화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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