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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후보, 남원 공설시장에서 대규모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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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후보, 남원 공설시장에서 대규모 유세
  • 총선취재단
  • 승인 2020.04.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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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중진인 이 후보 힘 실어 줘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찾아 ‘더불어시민당과 공동공약 발표와 전체회의’를 가졌다.

전북 도당은“전북현안 해결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는 제1당을 만들자”라며, 공약발표 회의를 마치고, 남원 공설시장으로 옮겨 이강래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연단에 오른 이석현 의원(민주당 들러리유세단)은 “오늘 이강래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미국의 힐러리가 유명하듯 우리는 한국판 힐러리처럼 유명한‘들러리’라 조크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 지역의 핵심숙원 사업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중진의 힘 있는 이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안호영 상임선대위원장(완진무장/의원)은 “제 지역구가 동부권과 접해 이곳에 관심이 많다”며,“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원팀이 되어 전북에서 10석을 모두 석권하자”고 호소했다. 또한“이를 통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제3금융중심지 지정, 탄소법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자”고 했다. 또한 “전북 성공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존걸 시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연설 서두에 이석현, 오영식, 본인 등 중진의 역할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남임순의 이강래 중진 후보를 응원하러 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하려면 힘 있는 중진이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 호소했다.

이강래 위원장은 “8년 만에 지역에 돌아와 짧은 기간 내 선거를 준비하다 보니 어려움이 참 많다”며, 전국에서 격려하려 오신 분의 뜻을 받들어 남원 발전의 새로운 기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예산을 많이 확보해야 지역발전이 가능하다“면서 중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윤덕 공동선대위원장은“전북에서 집권여당 민주당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이강래 후보를 당선시켜 전북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자”고 부탁했다.

이어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랜 경륜과 역량이 있으신 분이 당선되어야 노장청이 어울리는 전북 정치권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강래 후보를 꼭 선택하셔서 전북의 대표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 현장엔 이 후보의 여식인 세진 양(대학4년)이 나와 “제 아빠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인구감소, 예산부족 등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려면 힘 있는 중진이 필요합니다”며, 중진론을 앞세워 아빠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권자 이모(전 공무원)씨는 “이강래 후보가 정무수석 시절 남원의료원 부지매입과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이 후보를 추억을 말해 주기도 했다.

이날 민주당과 시민당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수소산업의 메카, 동북아 금융허브를 전북의 3대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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