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복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군(郡)으로 선정,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제3회 전국 지역사회 복지대회(춘천)에서 실시한 ‘2008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업무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6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노인 및 소외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행정, 지역사회 서비스사업 자체 개발, 노인 복지부문에서의 완주군만의 특수역점 시책사업 개발 등에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제1회 평가부터 3년 연속(준우수, 최우수, 우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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