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진안군,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2년차 조성
상태바
진안군,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2년차 조성
  • 박철의 기자
  • 승인 2020.03.1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급종 15ha, 80톤 계약생산으로 우량종자 안정공급 기대

진안군은 정부 벼(해담쌀) 보급종 채종단지에 백운면 석전단지가 2년 연속 선정되어 15ha, 80톤의 보급종을 계약재배하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상지역은 지난 13일 채종단지 선정심의회를 거쳐 석전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채종단지는 국립종자원에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정부 보급종자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공공비축미 수매가(특등 기준)의 20%를 생산장려금으로 지급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
박상일 석전단지 대표는 “2년차 채종단지에 선정된 만큼 첫해에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여 정부보급종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비 2억원을 확보하여 생력화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과 수확 후 건조, 보관시설 구축을 통해 벼 보급종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