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경민 예비후보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김제부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자체 소멸 위기에 있는 김제부안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 건설, 지역일자리 1만개 약속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새만금해수유통 ▲김제·부안 농수생명 중심도시 육성 ▲새만금의 드론산업특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 ▲김제·부안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 ▲김제·부안 전통되로의 리모델링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 4전 5기로 나섰다”며 “오랫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의 뜻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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