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총선 D-37 전북 도내 의원 의정활동 이모저모
상태바
총선 D-37 전북 도내 의원 의정활동 이모저모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3.08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수, 안호영, 조배숙, 이춘석

총선 D-37로 다가서는 총선 정국에서 코로나 19 감염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선거를 치러야하는 와중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도내 의원들이 앞장서서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광수 의원(전주 갑, 민생당)은 6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감염병 재난으로 인해 주의 이상의 예보가 발령될 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화물·택시 운수종사자 등에 대해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코로나19 민생 지원법’과 또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인하한 임대료의 2/3를 소득세에서 공제하도록 하는 일명 ‘착한 임대인 지원법’을 함께 발의했다.

안호영 의원(완진무장, 민주당)은 이날“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면적인 방역활동 봉사조직인 ‘주민방역단’을 구성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가정과 마을, 직장에서 각자 역할에 맞는 ‘주민방역단’을 조직해 우리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조배숙 의원(익산 을, 민생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을 막고, 소상공인에게는 즉시 현금 지원을 하는 비상한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으로 소상공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위기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익산 갑, 민주당)이 발의한 국회 소관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심사하고, 기재부 장관으로 하여금 그 결과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게 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전북 도내 의원들은 한 마음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정책들을 쏟아내 도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