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40여 분간 불편을 겪었다.
12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1924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 사고는 아파트 단지 인근 마트의 고객 수전 설비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이날 오전 8시께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