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선정하는 친절공무원 선발제도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12일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본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던 ‘이달의 친절공무원제도’를 직속기관과 지역교육청은 물론 일선 학교 교직원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4개 시·군 교육청을 매달 1개 지역씩 순차적으로 각 지역에서 추천된 친절교직원 후보를 대상으로 해당지역 교직원의 내부평가와 도교육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를 통한 외부평가를 병행해 선정하게 된다. 본청 직원들의 친절공무원 선발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선정된 교직원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으로 순금 1돈으로 제작된 도교육청 심벌마크(배지)가 수여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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