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장수를 만들기 위한 것.
이날 정철교 전라북도지회장로부터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정영주 전주기전대학교수로부터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장재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장수를 찾는 외지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장수를 만들기 위한 관광객 맞이 확립태세를 갖추는데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잔반 재사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사항과 관련,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 관리하고 영업시설개선, 서비스 자세 확립 등 업소별 실천사항을 수립,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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