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벤처기업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벤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08 전북 벤처기업 제품 로드쇼’가 오는 25일 도청 1층 로비에서 개막한다.
오는 11월25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제이원(이중 바닥재)과 삼성농기(비료살포기), 한국스테비아(축산비료), 세인테크(공기청정기), 대평세라믹스산업(점토벽돌) 등 총 24개 업체의 첨단제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개막식 당일에는 김완주 지사 등 도내 각급 기관장과 벤처기업 대표들이 참석,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도내 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벤처기업의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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