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범도민 비대위는 이날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전주?완주 혁신도시 추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비대위는 토공주공 통합에 따른 앞으로 활동계획과 통합공사 전북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비대위 출범과 동시에 다음주부터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릴레이 성명 발표와 100만 도민 서명운동 등도 전개된다.
임병찬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길은 통합을 반대하는 것이며 통합이 된다 해도 통합공사는 반드시 낙후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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