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환경민원에 대해 처리기간 단축, 중간 및 최종결과 문자통보 등 개선에 나섰다.
9일 도 환경정책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환경민원 처리실적은 총 30종 1733건이 접수돼 1715건이 처리됐으며 18건은 현재 처리 진행 중이다. 

환경정책과는 올해 행정혁신 과제를 ‘고객감동 환경민원 A/S처리’로 정하고 4일 이상의 법정민원은 처리기간을 2~3일로 단축하는 등 민원 단축처리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민원인에게 유선과 단문메세지서비스(SMS)를 통해 처리상황을 통보해 민원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도 관계자는 “민원접수의 24%가 환경관련 민원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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