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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공무원 잇따라 전북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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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공무원 잇따라 전북방문...
  • 전민일보
  • 승인 2008.08.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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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공무원들이 잇따라 도내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내 현안사업 추진에 얼마만큼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7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전북을 찾아 새만금지역과 AI 발생농가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이에 앞서 5일에는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도내지역을 방문하다.
한 총리는 최근 새 정부의 새만금 관련업무가 국무총리실로 넘어오면서 현장시찰과 전북지역 현안사업 파악 차 도내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며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고 김제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를 찾아 방역상황 및 재발방지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5일에는 최 위원장이 한국공공정책연구원(원장 박기영)이 주최하는 ‘지역정책과 시행전략 세미나’ 참석차 전북을 방문하며 헬기로 새만금개발현장을 시찰하고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지역 특화에 의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 고위공무원의 잇따른 도내지역 방문을 계기로 새만금의 조기개발과 토공·주공 통합으로 불거진 혁신도시 쟁점 등을 중점 건의,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 실무정책협의회에서 합의된 새만금 신항만의 8선석 반영 등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전북 현안사업의 쟁점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부 고위공무원의 잇딴 방문은 좋은 기회이다”며 “도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현안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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