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17:29 (월)
전북 국화 공동브랜드 ‘생생 명품국화’ 출시
상태바
전북 국화 공동브랜드 ‘생생 명품국화’ 출시
  • 김운협
  • 승인 2008.07.30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로 국화 공동브랜드인 ‘전북 생생 명품국화’가 출시된다.

30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80여명의 국화 재배농민들이 참여하는 ‘전북 국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도내 국화 공동브랜드인 ‘전북 생생 명품국화’를 내달 5일 선보인다.

‘전북 생생 명품국화’는 ‘싱싱하게 살아있는 국화의 생생한 향기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전북대 디자인센터에서 포장지 디자인작업을 거쳐 상품권 출원까지 마친 상태로 내달 5일부터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판매된다.

전북 국화연구회 전형섭(완주군 삼례읍) 씨는 “정성껏 재배한 국화를 공동브랜드로 출하하게 돼 영광이다”며 “‘생생 국화’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품질 국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국화생산량은 전국(915억원)의 9%인 72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화 재배농민들의 경력 또한 11년 이상으로 전국 상위권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