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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노조 ‘개방형 합의’ 11일 인사 단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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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노조 ‘개방형 합의’ 11일 인사 단행 전망
  • 전민일보
  • 승인 2008.07.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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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공무원노조가 5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 3개를 감축키로 전격 합의, 오늘(11일) 중으로 5급 이하 인사 단행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10일 도와 공무원노조는 개방형 직위확대에 대한 협상을 갖고 경제자유구역청와 R&D연구원 등 5급 상당 3개를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도는 43개의 개방형 직위에 추가적으로 19개를 늘려 62개의 개방형 직위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노조의 반발로 5급 상당 개방형 직위를 감축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청 개방형 직위는 당초 43개에서 59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지만 6급 이하 개방형 직위 9개 확대에 대해서도 노조의 반발이 예상,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노조와의 합의로 감축된 3개의 개방형 직위는 이번 인사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되며 나머지 2개는 8월 경제자유구역청 인사 때 전환될 예정이다.
조진호 노조위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합의가 없었던 개방형 직위 확대를 전면적으로 막지 못했지만 앞으로 6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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