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대표에 4선의 정세균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8일 오후 서울올핌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정세균후보를 신임 당대표롤 선출했다.
정 신임대표는 전체대의원 1만2천194명 가운데 9천540명이 참여,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5천495표(57.6%) 획득, 2천528표를 얻은 추미애후보와 1천517표를 얻는대 그친 정대철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정 신임대표는 1차투표에서 승리를 결정지음에 따라 추-정후보간 2위득표 후보에게 밀어주기로 한 결선투표 단일화는 성사되지 못했다.
정대표는 앞으로 2년동안 81석의 제1야당을 이끌게 된다.      
5명을 선출한 최고위원에는 송영길, 김민석, 박주선, 안희정, 김진표후보가 각각 뽑혔다.
송후보는  3천62표픞 획득 1위를 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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