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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식도의원, 남원시 4대 현안사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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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식도의원, 남원시 4대 현안사업 촉구
  • 전민일보
  • 승인 2008.06.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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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하대식 의원이 16일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남원소재 만인의총에 전시무기 모조품 추가 제작설치등 남원시가 당면한 4가지 현안사업에 대한 강력 추진을 촉구했다.
하의원은 이날 본회의 장에서 만인의총에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 사용했던 무기와 현재 보관중인 무기를 비교할 때 무기모조품의 수량이 적어 문화재가 너무 빈약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의원은 일만명의 민간인이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한 남원성의 전투를 부각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인의총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 순창, 남원, 대구 구간등 영호남을 잇는 철도 신설을 조기에 착공할수 있도록 도가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의원은 지난 1950년 6.25사변 이전에 건립된후 공비토벌용으로 사용했으나 휴전이후 55년동안 방치된 주생면 소재 3만평규모의 비행장에 대해 전북도로 이관할수 있도록 하고 관광, 연수등 교통수요에 활용하는 차원으로 국가 공항개발 중장기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하의원은 고구마, 감자, 딸기, 멜론, 포도,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상추등 청정식품이 대량생산되는 남원지역을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로 포함시켜 줄 것을 교구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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