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7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 결과, 16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모자보건과 출산지원 사업 등 총 8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현지확인 등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도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 철분제 지급과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셋째 아이 출산가정 지원금 지급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우수 시군으로는 전주시보건소가, 개인표창으로 군산시보건소 이화재 씨가 수상했고 정읍 현대산부인과 오원문 원장은 모자보건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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