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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균형발전사업 95% 이상 연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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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균형발전사업 95% 이상 연내 착수
  • 윤동길
  • 승인 2008.03.1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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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터덕거렸던 동부권 균형발전사업 대부분이 올해 안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부권 6개 시·군의 84개 사업 중 1단계 사업 63개의 93.65%인 59개 사업이 이미 착공했거나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수 말산업클러스터 등 37개 사업은 이미 착공된 상태다.

나머지 26개 사업 중 22개 사업은 현재 토지매입이나 기본·실시설계가 막바지에 있어 올 연말 안으로 착공이 예상된다. 

올 상반기 중으로 공무원교육원 등 도 사업소 이전을 위한 신축사업 5건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진안 홍삼연구소건립 등 17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하지만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 등 4개 대형프로젝트사업의 경우 올해를 넘겨 내년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진안-적상간 국도확포장공사와 무주 관광레저기업도시는 내년 3월 중에 착공되고 태권도공원과 남원 연수관광지조성사업의 경우 연말 이내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동부권 균형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업별 로드맵에 따라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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