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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일, 18대 총선 어떻게 치러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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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일, 18대 총선 어떻게 치러지나?
  • 김운협
  • 승인 2008.03.10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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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후보등록부터 선거운동, 결과발표, 선거비용 반환절차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10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등록은 선거일전 15일부터 2일간 실시되며 올해의 경우 오는 25일과 26일이 후보등록기간이다.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오는 27일 0시부터 내달 8일 24시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이후 투·개표절차를 거쳐 최종 당선인이 확정된다.

후보등록 기탁금은 1500만원이며 후보자가 당선 또는 사망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을 득표할 경우 기탁금 부담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다.

후보자가 유효투표총수의 10%이상, 15%미만을 득표한 경우 기탁금의 50%가 반환되며 비례대표는 당해 후보자명부에 올라 있는 후보자 중 당선인이 있을 때 전액 반환된다.

선거비용은 지역구후보의 경우 1억원+(인구수×200원)+(읍면동수×200만원)까지, 비례대표는 3억원+(인구수×20원)의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내지역(지역구 기준) 선거비용은 군산시(26만389명·30개 읍면동)가 2억32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김제·완주(18만489명·32개 읍면동) 2억19000만원과 진안·무주·장수·임실(10만8790명·36개 읍면동) 2억1200만원, 남원·순창(12만65명·34개 읍면동) 2억1000만원 등의 순이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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