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관내 농업인과 시범포 설치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면 남산리 소재 인삼밭에서 시범포를 설치하여 홍삼재배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김정남 농업진흥과장은 사업 추진배경과 철재해가림시설의 장점을, 시범포를 설치한 3개업체 대표는 철재비가림 시설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고창군 지역이 대단위 야산개발지인 황토땅과 기후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철재해가림을 한 번 설치하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해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자연재해 및 폭설시 피해를 경감하고, 지주목 사용시보다 안정적으로 폭설피해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
고창군은 시장개방확대에 대응하고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매년 1억원씩 지원하던 군비를 올부터는 도비 및 군비 3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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