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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이용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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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이용택대장
  • 김진국
  • 승인 2008.02.29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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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유동인구가 가장 활발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완벽한 치안유지로 범죄율을 줄여가는 지구대가 있어 타 지구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주시 덕진경찰서 소속 덕진지구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주에서 가장 사건·사고 많기로 유명한 대학로와 3000여개의 상가를 끼고있는 덕진지구대는 3개팀 총 43명의 대원들이 완벽한 치안유지를 위해 24시간 긴장감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용택(41) 덕진지구대장은 새벽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구대를 그 만의 지도력을 과시하며 범죄율을 줄여나가고 있다.

덕진지구대의 경우 관할구역이 대학로는 물론 덕진공원과 동물원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라 언제 어디서 벌이질지 모르는 사건·사고에 대해 24시간 긴장감 속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이대장이 부임한 이후 5대범죄 발생율을 10%감소시키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대장은 “힘든지역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공로를 대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전북대 대학로는 17~21세의 청소년들의 폭력범죄가 잇따라 청소년들의 우발적인 돌발행동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대장은 “아직 자제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우발적 폭력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쉽다”면서 “다음날 크게 후회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만큼 조금만 참고 한번더 생각해서 감정을 자제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이대장은 잦은 폭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폭력 우려 지역을 지정해 순찰량을 늘리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이와함께 덕전지구대는 올해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치안활동으로 범죄에서 안전한 방범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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