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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5개 유치, 경제효과 15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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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5개 유치, 경제효과 15억원 전망
  • 김운협
  • 승인 2008.01.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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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의 국제대회가 도내지역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컬링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아시아대학 핸드볼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주니어역도 선수권대회, 2008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 등 5개 국제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

구체적으로는 이달 16일부터 6일 간 전주 화산 빙상장에서는 6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컬링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오는 6월 익산에서 아시아대학 핸드볼선수권대회가 계획돼 있다.

이후 7월 중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태권도문화 엑스포와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가 각각 개최되며 10월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아시아 주니어역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총 참가규모만도 100여개국 4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5개 국제대회 개최로 총 15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경기장과 숙박업소, 음식점의 친절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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