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14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시내 일대 PC방, 놀이터, 공원, 도서관, 유흥업소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조기귀가를 독려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일섭 서장은 “연말연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순찰 및 단속으로 청소년 선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 보호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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