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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30일 대정부질의에서 전북현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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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30일 대정부질의에서 전북현안 설명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9.30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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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금융중심지 재지정, 공공의대 설립, 탄소산업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3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신임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전북의 금융인프라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보류했던 전북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적극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비수도권 예비타당성사업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비중 확대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의 영구적 보전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등 탄소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전북 현안 해결에 나섰다.

 김광수 의원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지난 4월 지정보류 사유를 전북이 보완한 내용을 설명했고, “오히려 금융위가 지적한 부분 그 이상의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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