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남표 교수와 이헌상 교수가 각각 치의학전문대학원장과 상과대학장에 새로 선출됐다.
이헌상 교수는 지난 10일 열린 상과대학 학장 선출회의에서 신임학장으로 선출돼 내년 3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 교수는 전북대를 나와 석사와 박사를 모두 전북대에서 받았다. 경영학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장과 산학협력단 감사를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조남표 교수는 지난 4일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새 원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2월 6일부터 2년 동안 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 교수 역시 전북대 출신으로 전북대에서 석사를 받고,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강생체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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