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8일 소통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을 위원장으로 각 기능별 9명의 계·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추진단 자율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서별 역량 강화 및 경찰보호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성·아동·노인·장애인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위험요인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상별로 필요한 안전대책을 검토, 여성안전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에 대해 논의했다.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 사회적약자 보호 정성 치안 활동을 전개해나가기 위해 치안 약자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보호체계 구축을 비롯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선도 등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익산경찰 각 기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를 연계 ·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경찰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익산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정성치안을 선보이겠다. ”고 강조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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