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한마당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박별재)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교육문화회관이 지난 1년 동안 도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특기·적성교육과 평생학습의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수강생 1000여명이 공연과 전시회를 갖는다.
수강생들은 가야금, 사물놀이,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국선도, 난타, 째즈러빅, 성인·어린이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15일까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한지공예, 서예, 칼라믹스, 꽃꽂이, 한국화, 서양화 등 25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장에선 즉석 체험학습으로 관람자들이 직접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완성작품을 가져갈 수 있는 칼라믹스, 한지공예, 가훈 써주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북교육문화회관 박별재 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평생학습에 참여한 사람들이 즐거운 축제의 장을 펼치는 평생학습축제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교육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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