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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사건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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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사건사고종합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7.1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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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146.6mm 물폭탄에 상가·도로 등 침수 피해 

지난 15일 남원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폭우로 인해 남원시 도통동 노래방과 식당 등 상가 2곳이 물에 잠겼다.
또 도통동 농협 오거리 도로 일부가 침수됐으며, 이백면에서는 가로수 1그루가 쓰러졌다. 
이날 남원에는 총 146.6㎜의 비가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강화유리 진열장에 막혀 미수에 그친 10대 금은방털이 검거

금은방털이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안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A군(1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5일 오전 4시 35분께 부안군 한 금음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조사결과 A군은 골프채 등으로 귀금속이 보관된 진열장을 내려쳤으나 깨지지 않고 경보음이 울리자 당황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진열장은 두께 2㎝가량의 강화유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금은방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군을 범행 8시간 만에 검거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컴퓨터 등 300만원 상당 훔친 3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절도 혐의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8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다육이 화분을 4회에 걸쳐 50만원 상당 훔친 60대 덜미

김제경찰서는 16일 절도 혐의로 A(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부터 지난 14일 사이에 김제 한 상점 앞에서 키우는 50만원 상당 다육이 화분 10점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를 이용 4회에 걸쳐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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