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올해 말까지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을 1000억원 한도(계약액 기준)내에서 판매기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정기적금은 아동수당을 전북은행으로 수령한 고객에게 추가적인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1인 1계좌(아동명의) 가입이 가능하다. 불입액은 월 20만원 한도로 아동연령에 따라 가입 가능기간이 달라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이라는 아동수당의 취지에 맞춰 정기적금 특판을 연장하게 됐다”며 “많은 아동수당 수급자가 가입하여 특판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