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오는 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전라북도 관광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 관광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해외 관광정책 성공 사례를 분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수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과장의 ‘전라북도 관광산업 진단 및 발전 과제’와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혁신 방안-해외사례를 중심으로’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도내 지자체 관광정책 담당자들이 해당 지자체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조사팀(063-250-4082, 4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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