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에서 화합과 단결을 위한 모임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경춘)는 지난 25일 2019 춘계 야유회를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에서 진행했다. 40명이 참석한 이번 야유회에서 화합과 단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춘 회장은 “제가 회장 돼 처음 맞는 야유회이니만큼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널리 양해 주시고, 오늘은 협회의 화합과 단결로 활성화를 지향하는 좋은 의견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고 인사했다.
신재웅 총무, 김진성 재무의 진행으로 뱀사골 트래킹, 2부 경품추천 및 친교의 시간은 다양한 의견과 협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었다. 특히, 이경춘 회장을 비롯한 17명이 협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2009년 효자4동 지역발전협의회로 창립돼 초대 회장에 이미숙 회장(전주시의원), 2대 정진 회장(효자추모관 대표)시대를 지나 3대 정동환 회장(한국폴리텍대학 교수)등이 리드했다.
현재 회원은 68명이며, 연 2회 야유회, 월례회, 월례 임원회, 초등학교 장학금 지급, 명절 이웃돕기, 환경정화사업(삼천천, 신시가지 등), 단합대회, 사랑 나눔 큰잔치(어르신 삼계탕봉사), 사랑의 나눔 행사, 추계 단합대회(1박2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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