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익산시,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방향 밝혀
상태바
익산시,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방향 밝혀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4.0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상반기 경기 침체 대비 일자리 및 생활SOC 사업 편성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한다.

9일 김주일 기획행정국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 보통교부세 850억원, 순세계임여금 336억원, 내부유보금 213억원 등 총 1429억원(일반회계 기준)을 활용하는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가용예산은 지난해 반영된 670억원(일반회계 466억원, 특별회계 202억원)의 1차 추경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시는 이를 활용해 고용침체를 해소하고 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일자리 관련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또 정부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관련 예산을 추경에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신속히 집행한다.

아울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미처 편성되지 못했던 민선7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주일 기획행정국장은 “경기침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사업 등을 적극 반영하고, 의회와 계속적으로 소통하여 집행부에서 편성된 예산이 의회에서 모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세입·세출예산(안)을 검토·조정 후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5월 13일까지 익산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