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지난 28일 강병문 기반조성이사가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창군 복흥면 및 쌍치면 일대에서 시행되고 있는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2014년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3%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최근 김용균법 등으로 안전관리에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안전사고 위험이 큰 현장을 찾아 안전보호시설을 세심히 점검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아 절·성토 구간의 사면붕괴, 낙석 등에 철저히 대비해 인면사고가 없는 재해 없는 공사현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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