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익산시,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상태바
익산시,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3.0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익산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익산시광복회 양병관 지회장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도 없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달 26일 전북도 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을 시작으로 3월 한달간 진행된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