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는 2019년 단풍미인대학 교육생을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3월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지역농업 특화발전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사진은 지난해 단풍미인대학 개강식〉
교육과정과 모집인원은 친환경유기농업과정 20명, 약용자생식물과정 30명, 귀농귀촌과정 30명, 전자상거래마케팅과정 20명, 농산물가공창업과정 30명 등 5개 과정에 130명이다.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지역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539-6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는 단풍미인대학은 정읍시가 ‘단풍미인’ 브랜드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소양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농식품가공, 유통, 마케팅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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