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김진수)가 많은 관광객이 벽골제관광지를 방문해 만족감을 느끼고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관광지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2일부터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
사업소는 아이 및 어른, 커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용 5대, 어른용 5대, 커플용(2인용) 5대를 준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헬멧 20개도 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벽골제관광지 안내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신분증을 제시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김진수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벽골제관광지에서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과 함께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확대해 나가 사계절 오감만족 관광지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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