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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활과학교실 올해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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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활과학교실 올해 사업 마무리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8.1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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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는 학교밖 대표 과학프로그램인 생활과학교실이 지난 21일 진안군 수업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성인, 유아,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서 과학시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우수강사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고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기술공학 분야의 기초 과학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교육을 자랑하고 있다.
‘꿈틀꿈틀 호기심’ 과학교실은 전주를 비롯하여 진안군, 순창군, 무주군, 임실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약 4,000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점 사업 방향으로 도서 산간벽지 지역 우선 지원 운영하여 무주군 부당초, 괴목초, 구천초, 순창군 동산초, 시산초, 장수군 번암초 동화분교, 완주군 동상초를 찾아가 과학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의 대표 브랜드인 ‘가지가지 자유탐구’ 과학교실은 융합형 심화학습으로 ‘날마다 뜨는 태양’ ‘예술 속 과학-키네틱아트’ ‘영화 속에 숨어있는 과학이야기’ 등은 다양한 주제로 약 140명이 참여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가시켰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SW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코딩교육으로 엔트리, 스크래치, 앤인벤터, 아두이노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운영으로 전주, 진안, 순창, 무주, 임실군에서 1,70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책임위원장 이정후 교수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교육의 밑거름이 되고자 콘텐츠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 간, 계층별 교육 격차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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