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호) 2층 회의실에서 지난 6일 ‘희망 2019 이웃돕기 일일찻집’이 성황리 열렸다.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정을수), 이장협의회(회장 정을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순)가 주관한 일일찻집에는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 등 350여명이 찾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읍장은 “지역주민들의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은 성숙한 기부문화로 자리 잡아 갈 것이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일찻집을 찾아 온정을 베풀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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