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종합민원실이 친절한 응대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실로 거듭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지난 5일 아침 8시 30분부터 4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 친절 마인드를 점검하고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이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박광섭 과장은 “공직자에게 친절은 기본소양이며, 시민들은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평소 업무를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종합민원실에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각종 지적공부 외에도 세무민원(세정과 4명), 차량등록 지원(교통과 4명), 건축물관리대장 발급(건축과 1명), 지적측량 신청(국토정보공사 1명) 등 민원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타부서·타기관에서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서류를 접수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합민원에 대해서 민원인의 신청이 있으면 관련 민원에 지식이 풍부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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