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1:29 (목)
익산시, 화장실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 실시
상태바
익산시, 화장실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 실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11.2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몰래카메라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청 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적외선 및 주파수 탐지 기능을 탑재한 몰래카메라 탐지 기계를 구입하여 청사 내 25개소 남·여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집중 점검 실시했다.

그 결과 화장실 몰래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화장실 및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촬영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며 “몰래카메라 발견 즉시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여 강력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