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신입직원은 모두 50명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규모이며 전체 채용인원 중 전북 지역인재는 70% 이상이라고 전북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입직원들은 직무연수와 전산실습, C.S교육 등 기본소양 교육을 받는다. 또 영업점실습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커리큘럼을 이수해 각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전병찬 부행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Digital 전북은행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예절과 근면함,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좁아진 취업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하여 진심으로 축하하고 열정과 패기를 발휘해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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