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권익현도의원 잠업시험지 부안이전 산파역
상태바
권익현도의원 잠업시험지 부안이전 산파역
  • 김종하
  • 승인 2007.11.0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이 지역구인 권익현도의원이 완주군에 소재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 잠업시험지를 부안으로 이전하는데 숨은 공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권의원은 완주군신청사 이전 부지로 잠업시험소가 예상되자 지난 4월 도의회 23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으로의 이전 당위성을 설파하는등 발빠른 대응을 펼쳤다.

권의원은 5분발언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뽕나무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부안군을 누에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제2의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며 잠업시험소 부안 이전을 강력히 주장했었다.

그는 특히 한미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수시로 도관계자들을 접촉하며 적지가 부안임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오래전부터 뽕과 누에 부산물을 이용한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준비해 왔다는 점을 설명하는등 열정을 보여, 결국 부안 이전을 성사시키는 산파역을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군의원은 󰡒잠업시험지가 부안으로 이전된 만큼 앞으로 누에산업이 단순한 천연섬유에서 기능성 생물소재등을 생산하는 노다지 산업의 총아로 발돋움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