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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타고 와일드푸드축제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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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타고 와일드푸드축제 ‘씽씽’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10.0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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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한옥마을에서 수시 운행

야생에서 먹는 즐거움, 노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제8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셔틀버스로 편하게 찾을 수 있다.

1일 완주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기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주, 완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셔틀버스는 전주역, 전주공설운동장, 완주군청(주차공간 완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고산미소시장, 고산초등학교는 10분 간격, 고산면 동봉마을에 마련된 축제 대형주차장에서는 수시로 버스가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 등 관광코스를 연계한 셔틀버스도 운행, 축제장과 관광지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올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WILD’한 체험, 조리를 최소화한 자연음식‘FOOD’, 야생에서 맘껏 뛰어노는‘FUN’으로 구성됐으며 가족단위관광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와일드푸드축제의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매년 선보이는 한지를 활용한 완주의 대표특산품인 홍시 감등과 물고기를 활용한 하천가 물고기낚시 포토존, 축제를 상징하는 펄떡이 포토존인 개구리, 메뚜기, 귀뚜라미, 멧돼지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작가들과 함께 준비한 마당별간판 조형물과 펄떡이 정원을 마련,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군의 축제 셔틀버스 운영은 협소한 도로여건을 극복한 최고의 운영방안이라고 자부한다”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더 쾌적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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