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이 동절기를 앞두고 다음달 28일까지 초·중·고 및 직속기관 등 도내 786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유지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 분야별로 구성된 안전점검 팀을 편성, 20일간에 걸쳐 고등학교 128교 및 특수학교 9교, 직속기관 8개소에 대하여 현지 점검을 펼친다. 초·중학교 시설의 경우는 관할 지역교육청에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노후위험시설과 화재취약시설, 위험물 취급시설 등의 유지관리상태에 대한 점검과 시설물의 등급별 상태에 대한 관리실태 및 시설물의 하자검사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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