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교단에 선 새내기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공개회를 가졌다.
전주교육청은 31일 오후 전라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 1일자로 신규임용발령을 받은 한송이, 이세정, 김수진 교사의 수업공개 행사를 가졌다.
수업공개 행사는 새내기 교사들을 위해 전주교육청이 3월부터 좋은 수업 선도교사를 멘토로, 신규교사들을 멘티로 묶어줘 새내기 교사들의 수업설계와 교과별 수업지도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온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공개 행사 후에는 새내기 교사들은 수업컨설팅위원, 담당 장학사들과 수업협의회를 가졌으며, 유기태 전주교육장과 김동복 학무국장, 이시연 초등교육과장 등 전주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내기 교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다음달말까지 새내기 교사들의 릴레이 수업공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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