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선관위와 전주시내 주요업체가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완산구 선관위와 정치자금 기부를 위해 제휴협정을 체결한 업체는 전주시너스를 비롯, 창작극회, 대한문고, 홍지서림, 하나로클럽등 5개사로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이들의 제휴협정은 정치자금 기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하고 정치자금 기부가 금지된 법인, 단체에게도 사회에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간접적인 기여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치자금을 기탁하는 사람은 법적으로 보장된 세제혜택과 더불어 이들 제휴업체를 이용할 경우 일정한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이면 누구나 1만원이상 선관위에 기탁이 가능하며 세액공제는 기탁자 전원, 제휴업체 이용혜택이 있는 기부카드는 10만원 이상의 기탁자에게 제공된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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